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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수민 비속어 욕 알아봐요

by 수작업 다시보기 2018. 9. 7.

한때 SNS 계정에서 비속어와 욕을 사용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이수민이 어제 해피투게더에 출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속어와 관련된 얘기를 했었는데, 전에 있었던 사건부터 어제 출연했을 때 언급했던 내용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한 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욕을 한 것에 대한 얘기가 언급되었고, 이수민은 스스로 했던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못하고 경솔하게 행동했었던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반성을 한다는 얘기 뒤에는 자신의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 그리고 예쁘게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MC 유재석은 이 얘기를 듣고 본인도 반성하고 앞으로 고치겠다고 하니 팬 분들도 이해를 해주실 것이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런 사과를 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7월 8일 이수민은 성균관대에서 재학하고 있는 배구 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열애설에 관해 극구 부인을 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공개 계정에 올라온 하나의 사진이 유출되면서 문제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스티커 사진인데,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 소속사에서는 둘 사이가 친해서 찍었다고 하지만, 사진 분위기가 그저 친한 사이라 하기에는 너무 가까운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아무래도 얘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열애설만 화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열애설이 터지면서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이수민과 임성진의 이름이 떠올랐는데, 실시간 검색어 부분을 캡쳐한 뒤 비공개 계정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올릴 때 '씨X 나 슈스(슈퍼스타) 됐네 축하해 성진아'라는 문구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비공개 계정으로 찾아온 한 사람이 이수민이 맞냐는 질문을 했었는데, 이 질문에다가 '씨x 존x 무서워 뭐지'라는 발언까지 하면서 욕설과 관련된 논란은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욕설과 관련된 내용들이 화제가 되면서 비공개로 사용하는 별도의 계정은 없다는 얘기로 무마하려 했었는데, 논란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자 자필 편지로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계속 거짓말을 한 것과 욕설을 사용했다는 것에 대한 사과였죠.

이 사건이 있었을 때 한쪽에서는 비공개 계정을 통해서 사용한 것일 뿐이고, 애초에 이 비공개 계정을 털어서 공개한 것부터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이미지는 추락되었고, 그러다가 어제 해피투게더에 출연을 해서 다시 한 번 반성한다는 얘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볼게요. 이수민은 학교를 다닐 때 성적이 우수했던 편이라 합니다. 김부자쇼 뒷 이야기를 보게 되면 촬영할 당시 중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이었는데, 중간 고사에서의 성적이 전교 1등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곡중으로 전학을 간 뒤에도 반에서 2등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즐겨서 보는 편이라 합니다. 특히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내는 작품들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며 하울과 하쿠의 심각하고 심오한 덕후라고 한다.

덕분에 자신있어 하는 과목도 일본어가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편이지만, 언어가 자신있을 정도는 안되던데, 학업 성적도 그렇고 아무래도 머리가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이수민은 그래도 상당히 활동적인 성향이라 합니다. 그리고 스포츠도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얘기한 내용을 보면 축구, 야구, 농구, 복싱을 모조리 좋아한다고 해요. 보니하니에서 복싱 자세를 보면 스텝이 확실히 배운 티가 납니다.


투니버스에서 진행했었던 프로그램 김부자쇼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구릿빛 피구 혹은 하얀 피부, 적당한 눈 크기, 큰 키, 뛰어난 비율이면 좋겠지만, 사실은 다 필요없고 성격이 좋으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봤을 땐 오히려 성격보다 앞에서 언급했던 외형적인 이상형이 더 사실일 것 같은 느낌은 오직 느낌뿐이겠죠? 아 추가 옵션(?)으로 얘기한 것도 있는데, 너무 조용하거나 무뚝뚝한 것보다는 활발한 성격이 좋고,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말이 잘 통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강병규와 노현정이 누군지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강병규와 노현정 둘 다 거의 10년 정도 전에 활동을 그만뒀고, 그 당시에는 초등학교도 입학을 하기 전이었다고 하니 모르는 것이 당연하겠죠? 아 부러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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