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자연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이라는 매력을 가진 배우가 아닐까 하는데, 요즘에는 계룡선녀전에 출연하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관심이 집중되는 배우라 그런지 문채원의 나이나 몇 가지 부분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관련된 정보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일단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볼게요. 키와 몸무게는 168cm, 49kg라 합니다. 제가 생각했었던 것보다 키가 훨씬 더 크군요. 그리고 1986년 생이니 33세라 할 수 있겠군요.
몸매에 대해 검색해보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사진들을 올려두었으니, 확인을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는 다른 내용들을 하나씩 얘기를 해볼게요.
문채원의 연기와 관련된 평가들을 살펴보면 역할에 맞는 맞춤 연기로 할 줄 알며, 배역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려낸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작품의 몰입감을 높여준다는 의미겠죠?
이경희 작가는 착한남자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 문채원의 작중 캐릭터 서은기의 표현 능력이 너무 좋아서 시놉시스를 수정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송혜교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눈여겨 보고있는 후배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문채원을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에 대해 언급을 했었죠.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로 올라온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라 합니다. 처음 상경을 했을 때 사투리 때문에 말하는 것을 자제했는데, 이 때문에 중학교 때 1년까지 외톨이로 생활을 했다고 해요.
학창 시절에 교문에 남학생들이 보이면 남학생들이 모두 들어가길 기다린 뒤에 나중에 들어갔을 정도로 상당히 내성적인 성격의 어린 시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화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하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게 되었고, 관심을 두고 있었던 미술도 열심히 배웠다고 해요. 그러다 3학년이 되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진로를 변경했다고 합니다.
데뷔작은 SBS에서 2007년에 방영했었던 달려라 고등어 입니다. 오디션 전날 긴장을 풀기 위해 아로마 향초를 머리맡에 두었는데, 향초가 얼굴로 떨어지면서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해요.
화상도 입은 상태였지만 붕대를 감고 오디션을 봤었고, 그대로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한 오디션이었지만 아쉽게도 데뷔작은 조기종영을 했었죠.
어쨌든, 이렇게 데뷔작을 마무리한 뒤에는 지금까지 매 년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중입니다. 엄청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고, 인지도도 점점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문뽕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예전에 했었던 미니홈피의 주소를 moonbbong9로 정한것 때문인데 반려견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