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김혜자 나이와 드라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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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커리어와 연기력을 보여주시는 분이죠?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인데, 최근에는 눈이 부시게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다시금 배우 김혜자 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김혜자의 나이와 기타 프로필 정보 그리고 관련된 내용들을 몇 가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내용은 될 수 있을 거예요!

프로필 내용을 보면 나이는 77세입니다. 1941년 9월 15일 생이니 78세인가요? 어쨌든 1941년 생으로 혈액형은 A형이고,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셨어요.

원래 데뷔는 연극인데, 결혼을 한 뒤에 한동안 연기를 하지 않고 있다가 KBS에서 뽑은 한국의 최초 탤런트 26명 중 1명으로 다시 데뷔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20대에는 출연했었던 TV 작품이 없습니다.

연기대상을 무려 4회나 수상한 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김혜자는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는 배우하 할 수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롱런을 하는 동시에 엄청난 결과물도 만들었다는 것은 말이 필요 없는 본좌급이라는 의미겠죠?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도 상당한 연기력을 보여주신다고 해요. 직접 보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특히 셜리 발렌타인과 다우트에서 보여준 연기는 레전설급이라 합니다.

60년대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오신 분이기 때문에 출연한 드라마도 엄청나게 많은데 지금 출연하는 눈이 부시게를 포함해서 약 48편의 드라마에 출연을 했습니다.

SBS에서 방영을 했었던 토요미스테리 극장 40회를 보면 김혜자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들어볼 수 있어요. 일제강점기 및 6.25 전쟁 당시 가족이 몰살당할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큰언니의 기지 덕분에 몇 번이나 화를 넘겼다고 합니다.

여러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인지 국민 어머니상으로 불리는 여배우지만 실제로는 요리실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남편분도 집에서 살림을 하는 것보다는 연기자로서 김혜자가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해주시는 편이라 합니다. 당시로는 드문 남편상죠? 멋진 남편 분을 만나신 듯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서민 어머니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았지만, 김혜자의 어릴 적 집의 거실의 크기만 해도 200평이 넘었고 매일같이 댄스파티가 열렸다고 해요. 엄청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죠.

그래서인지 어릴 때부터 살림과 거리가 멀었고 자신의 몸을 돌보 것도 엄청 서툴다고 합니다. 남편도 별세하기 전까지 '당신 나 없이 어떻게 살아'라며 김혜자를 걱정할 정도였다고 해요.

평소 김수미와 상당히 친한 사이라 합니다. 두 사람의 일화도 하나 있는데, 예전에 김수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여기저기서 돈을 빌리려 노력을 했다고 해요.

이때 김혜자가 그 소식을 듣고, "왜 넌 나한테 빌려달라는 얘기를 안하니?", "내 전재산이야. 다 찾아서 해결해. 그리고 갚지마. 돈이 넘쳐나는 상황이 오면 그때 주든지." 등의 말을 하면서 전재산을 빌려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김수미는 승승장구를 했고, 지금은 김혜자에게 빌린 돈을 모두 갚은 상태라 합니다. 전재산을 빌려주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대단한 것 같아요.

김혜자는 예전부터 일, 집, 교회, 일, 집, 교회 생활을 무한으로 반복하는 생황을 하고 있다고 해요. 주변에서 보면 생활 패턴이 엄청 단순하다고 합니다.

요리에 대한 얘기를 잠간 했었는데, 한 쪽에서는 혜자 도시락이 엄청 유명하죠? 오랜 기간 동안 식재료와 관련된 모델 활동을 했었고, "그래 이 맛이야"라는 멘트가 유명했기 때문에 요리 이미지가 자연스레 생겼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본인도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도 미안할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방송을 통해서 쌓은 이미지 덕분에 김혜자 도시락은 대박이 나게 되었고, 값만 비싸고 맛은 없었던 다른 편의점 도시락의 이미지를 무너뜨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은혜롭고 자비로운 도시락이 생기면서 편도에 큰 바람이 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