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람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쁜 것 같은 배우 한지민인데,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만 특히 요즘에는 아는 와이프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번에는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에 대해 한 번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지민은 1982년 11월 5일 생으로 35살입니다. 프로필에 등록되어 있는 키는 160cm이고 몸무게는 45kg인데, 사실 키와 몸무게는 정확한 정보라고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여배우의 경우 프로필 내용이 의심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사실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짧게 요약한다면 천사같은 얼굴과 그 얼굴에 뒤지지 않는 선한 심성을 갖고 있고, 탄탄한 연기력까지 배우 정도가 될 것 같아요. 대단한 사람. 놀라운 사람.
원래 한지민의 어린 시절 꿈은 의사였다고 해요. 조부모님이 언니는 성악가, 그리고 한지민은 의사가 되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조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중학교를 다닐 때까지 막연히 의사를 꿈꾸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부모님의 얘기 외에도 당시 몸이 편찮으셨던 할머니를 직접 치료해드리고 싶은 생각이 컸었다고 해요. 그리고 의사의 꿈을 갖는 동시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꿈꾸기도 했었고, 노인복지에 관심이 있어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갖고 있기도 했다고 해요.
외모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주변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얼굴이 예쁘고 여기에 공부까지 잘해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공부 외에는 리더십도 있는 편이었고,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과 부반장을 하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제가 알기로 초등학교 때에는 교정을 하기 전이라 앞니가 돌출되었다고 했는데, 앞니 따위로는 예쁜 외모를 숨길 수가 없었던 것이군요. 외모 천재. 부러운 사람.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활동적이고 운동도 좋아했다고 해요. 체육 시간이 되면 빼지 않고 남자들과 어울리면서 축구를 즐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축구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하나 있는데, 다른 반과 축구 경기를 하다가 다른 반 남자아이와 예상치 못한 입박치기를 했고 입맞춤 사건이 터져서 한동안 남자아이들한테 놀림을 받기도 했었다고 해요. 박치기한 남자 아이는 축복받은 사람.
앞에서 잠깐 얘기를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약자를 보호하는데 관심이 많았고, 누군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왕따를 당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고 해요. 초딩시절 시절 다른 반 남자 아이에게 맞아서 울고 있는 친구를 보자 못하는 욕까지 연습을 해서 학교짱인 그 남자에게 찾아갔고 사과를 받아온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한 뒤에도 초등학생 때와 마찬가지로 심성이 착한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공부도 물론 상위권을 유지했고, 글짓기나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한지민과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고, 오히려 얼굴 때문에 시기를 했었던 일명 '노는 여자'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을 하기도 했었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반에 정신지체를 앓고 있었던 아이가 한 명 있었는데, 혼자서 중얼중얼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잘 씻지도 않아서 반 아이들이 싫어했지만, 한지민은 항상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었다고 해요. 유일하게 그 친구에게 인사를 해주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얘기도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그 누군가가 인터넷에 언급을 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어떤 인터뷰에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본인이 어렸을 때는 엄청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모습이었다고 해요.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엄격하신 것도 아닌데 그냥 스스로 그렇게 정해놓고 지켰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부모님이 한지민에게 공부에 대해 잔소리를 한 적도 한 번 없었고, 잘못된 것으로 혼을 내거나 한 적도 한 번도 없었지만, 집은 어두워지기 전에 들어가기, 연예계 생활로 학교 수업 빠지지 않기, 이성 친구는 대학교에서 등의 규칙을 정하고 지켰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엄한 부모님도 혼낼 일이 없겠어요.
드라마 속에서 모습을 보면 청순한 느낌인데 방송 관계자들의 얘기에 따르면 일상 생활의 모습이나 성격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촬영이 끝나면 극중 역할과는 달리 담배부터 찾는 경우가 많은데 한지민은 컷이 끝나도 계속 그대로 청순함만 유지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방송 관계자들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미담은 넘쳐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국제구호단체인 JTS에서 홍보 대사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 혹시 잘 알려진 사실인가요? 여기까지.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