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의 배우로 최근에는 왕이 된 남자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그래서 여진구와 관련된 정보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왕이 된 남자에 출연 중인 여진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한 번 가져보려 합니다. 일단 간단한 프로필 정보부터 나열을 해볼게요.
프로필에 등록되어 있는 나이는 21세입니다. 1997년 8월 13일 생인데 그럼 22세인가요? 어쨌든 1997년 생입니다. 그리고 서울 특별시의 관악구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그리고 키와 혈액형은 각각 174cm와 O형인데, 키는 여느 연예인들이 그렇듯 실제 수치와 조금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프로필에 등록되어 있는 키와 실제 수치가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여진구는 2005년에 공개가 되었던 새드무비에서 염정아의 아들 캐릭터를 맡으면서 데뷔를 했습니다. 영화를 통한 데뷔를 한 뒤에는 방송 3사를 고루 오가며 주인공들의 아역을 맡았죠.
아마 여진구가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된 시점은 2012년에 방영을 했었던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연의 아역 연기를 했을 때일 것입니다. 중학생이라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수준의 연기력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여진구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눈빛, 훈훈한 외모까지, 어려도 왠지 오빠 소리를 들어야 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어린 오빠라는 호칭이 붙기도 했었죠?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오는 목소리지만, 학창시절에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다고 해요. 사람들이 매력으로 인정을 해주면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매력 포인트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아역배우에서는 언제 벗어났는고 하니,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아역배우를 벗어나는 계기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여진구는 온전한 자신의 배역을 맡아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죠.
연기력이 얼마나 훌륭했던지 대배우들이 많았던 화이에서 존재감을 충분히 발휘했고, 여러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여진구가 이렇게 매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많은 여배우들의 멜로 상대 연기 희망 대상으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신세경이나, 박보영도 여진구가 성인이 된다면 함께 멜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보통의 아역배우들은 귀여움을 어필하면서 남동색의 매력으로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여진구의 오빠 매력은 엄청 독특하죠? 뭔가 오빠의 대명사와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 마이 리틀 프로그램에서 김구라의 방에 게스트로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어린 나이에도 아재 개그를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쩌면 내면도 성숙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각설하고, 평소 고기 반찬을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축구와 농구 등의 구기 운동을 하는 것도 즐긴다고 해요. 음악 감상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축구는 즐기면서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실력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라고 해요.
여진구는 서울에 있는 남강 고등학교의 졸업생입니다. 재학중에는 연예인의 신분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학교에서 딱히 튀거나 하진 않았다고 해요. 그저 또래의 학생들과 비슷한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여진구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졸업생들의 얘기에 따르면 그 나이대의 남학생들처럼 욕도하고, 매점에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끔은 사인을 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또 그냥 남고생 하나였을 뿐이라고 해요.
그리고 한 가지에 꽃히면 죽어라 그것에만 열중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함정은 금방 싫증을 느낀다고 해요. 대학교는 많은 분들이 아시듯 2016년에 중앙대학교에 있는 연극영화학과로 수시 합격을 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이라 그런지 상당히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는데,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 40편이 조금 안되는 수준이니 정말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죠?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고 또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배우 여진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