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만 봤을 땐 엄청 새침데기일 것 같은 분인데 예능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 성격이 엄청 털털한 것 같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배우 임수향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수향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궁금해하시고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나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역시 과거 사진이 아닐까 해요. 즉, 성형전의 전체적인 얼굴 모습이나 코의 모양에 궁금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앞서 올려둔 사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관리만으로도 얼굴이 엄청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사실 예전 사진을 본다고 해도 어디에 성형을 하고 어디를 그냥 관리만 한 것인지 구분을 할 줄 모르겠어요. 사진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면 될 듯합니다!
임수향의 과거 사진이나 성현전의 모습은 알아봤으니, 이제 키와 같은 프로필 정보를 조금 얘기해볼게요. TV를 볼 때 키가 크다는 것은 알 수 있었지만, 프로필을 보니 키가 무려 169cm나 되는군요!
1990년 4월 19일 생으로 부산 해운대구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출생을 했어요. 저는 이번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나이를 알았는데, 제가 생각을 했었던 것과 비슷한 나이였군요.
잘 아시겠지만 4교시 추리영역에서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말그대로 진짜 단역. 임수향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본다면 찾아내는 것이 힘들 정도로 출연을 했죠.
유승호의 팬빠순이 정도의 역할을 갖고 출연을 했는데 영화 자체의 퀄리티가 실드를 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래서 임수향의 엄청난 팬이고 풋풋한 여고생 캐릭터를 연기한 모습을 꼭 한 번쯤은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찾아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단역이라 찾기도 힘들어요.
4교시 추리영역 출연 이후에는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의 여동생 역할인 이다은 캐릭터를 연기했었습니다. 이때 보여준 연기는 대체적으로 훌륭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어요.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릴 수 있었던 작품을 꼽으라면 역시 신기생뎐이 아닐까 합니다. 드라마 자체는 괴랄한 전래와 이상한 설정들이 난무했지만, 단사람 역할은 충분히 훌륭하게 소화를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외에도 그녀는 아이리스2, 감격시대, 아이두 아이두, 위대한 이야기,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사실 임수향은 대표적인 노안 여자 연예인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스스로도 인정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느낌이 들기 때문일까요?
그럼 동갑인 다른 연예인은 누가 있는고 하니 임윤아, 박신혜, 고아라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 살 언니인 효민은 임수향을 처음 봤을 때 언니라 부르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처음에 얘기를 했었던 성형에 대해 조금만 보충 설명을 하자면, 성인이 되기 전에 했었던 쌍커풀 수술과 두 번의 코 성형을 했다고 합니다.
좌우간 지금까지 매혹적인 이미지의 임수향을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연기력 논란이 한 번도 없었던 실력 있는 배우이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배우인데, 새로운 작품도 기대를 해보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