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할 텐데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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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패턴이 바뀌면서 몸에 피곤함이 엄청나게 누적되고 있다는 얘기를 한 번 했었는데, 정상적인 패턴으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 기상 시간을 고정하지 않고, 무식하게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조금씩 늦췄습니다. 덕분에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일단은 아침과 낮이 뒤바뀐 뒤에 다시 한 번 뒤바꾸면서 정상적인 수면 패턴이 되었습니다. 이제 여기서 커피를 끊고 정상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해야 할 텐데,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비타민도 하나 장만을 했습니다. 피 검사를 해보니 비타민D가 엄청 부족한 상황이라 해서 고용량으로 하나 준비를 했죠. 일단 3개월 정도 먹어본 뒤에 다시 검사를 해보기로 했는데, 비타민을 먹으면 정상적인 삶의 패턴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을 조금 믿어보기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정해진 기상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이 있으면, 잠이 부족한 하루가 찾아온다고 해도 그 날만 피곤하고,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잠에 들면 되는데, 생각처럼 기상 시간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생활을 따로 하지 않아서 강제적인 느낌도 들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제 행동을 보면 제가 성공을 왜 아직도 손에 잡을 수 없었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답이 나온 것 같군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꾸준하게 노력한다는 생각까지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몽롱한 상태라 그런지 두서가 없군요. 어쨌든, 오늘도 패턴이 바뀌면서 어깨가 무겁고 피곤한 상태인데, 오늘은 버티다가 일찍 잠들고 완전히 정상 패턴을 만들도록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