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1 항상 저와 상황이 비슷한 누군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똑같은 상황은 있을 수 없고, 완전히 동일한 상황 역시 있을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와 모든 상황들이 완벽하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심각하고 심오하게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이유를 붙이면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에는 컨디션도 좋고, 해야 할 일도 분명하며, 시간적인 여유까지 있는 상태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욕이 없다고 얘기할 수 있는 핑계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 몸은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죠. 처음에는 며칠 이렇게 멍하니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다시 할 생각이 들기 시작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했.. 2019. 11. 6. 한컴오피스 뷰어 한컴오피스 뷰어 설치 : 열어봐야 할 문서 파일이 있는데 정작 호환되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엄청 난감하죠? 이럴 땐 그냥 문서 파일과 호환되는 프로그램을 따로 하나 구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물론 한글과 컴퓨터의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여러 종류의 문서 파일 역시 전용 툴을 설치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자료 열람을 하는 것이 가능해요. 세세한 준비 과정은 아래쪽에 정리했으니, 혹시 한컴오피스 뷰어가 필요하다면 하단을 확인해주세요!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래도 역시 공식 프로그램이 제일 깔끔하죠? 그래서 공식 툴부터 얘기를 하겠습니다. [hancom.com]으로 이동해서 다운로드센터라 적힌 버튼을 누르고 한컴오피스의 뷰어가 있는 페이지로 이동해주세요. 세부 페이지로 이동하면 한컴오피스의 뷰어.. 2019. 10. 31. 잃었던 감정이 돌아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엄청 좋아합니다. 이 바람을 맞으면 왠지 감성적으로 바뀌면서 뭔가 쓸쓸한 느낌도 조금 들고, 앞으로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한 가지 느낌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오묘한 느낌이 참 좋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가을과 겨울이 다가오는 시즌의 계절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똑같이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가을을 탄다는 것이 이런 오묘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그런데 이렇게 좋아하는 느낌을 작년에는 조금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딱히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에 일이 풀릴 기미가 조금도 보이지 않아서 기운이 엄청나게 없었는데, 오묘한 느낌을 즐길 여유도 없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냥.. 2019. 10. 22. 다시 힘을 내야 할 때가 됐는데 어렵군요. 아득할 정도로 예전에 저는 정말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그냥 허비하고 버렸습니다. 정말 숨을 쉬는 것 외에 아무런 것도 하지 않으면서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그 하루들이 쌓여서 몇 달, 몇 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그 다음부터 몇 년은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했고,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도 부족했습니다. 그 성장세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자만했고, 어느 순간 한 번에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방황을 하다가 또 몇 년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의 노력은 괜찮다고 할 수 있는 결과가 전혀 없었습니.. 2019. 10. 15. 이전 1 2 3 4 5 6 7 8 ··· 43 다음
